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도 해충과 곰팡이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. 특히 통풍이 부족하거나 과습한 환경은 병충해의 온상이 될 수 있죠. 이번 글에서는 실내 식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충해 유형과, 예방 및 대처법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.
자주 발생하는 병충해 TOP 4
병충해명 | 증상 | 발생 원인 |
---|---|---|
깍지벌레 | 하얀 솜 같은 점액, 잎·줄기 탈색 | 과습 + 환기 부족 |
진딧물 | 새순에 초록·검은 점 형태로 군집 | 환기 불량, 병든 식물 주변 |
곰팡이균(흰가루병 등) | 잎에 흰 가루 같은 흔적, 잎 마름 | 고온다습 + 과도한 분무 |
응애(거미벌레) | 작은 점 크기, 잎이 끈적하거나 구멍 발생 | 건조한 환경 + 낮은 습도 |
병충해 예방을 위한 기본 습관
- 1. 통풍 유지: 하루 1~2회 환기, 선풍기 간접 바람 활용
- 2. 물주기 조절: 겉흙이 마른 후 주기, 잎 분무는 오전 중 실시
- 3. 잎 청소: 젖은 수건으로 잎 뒷면까지 주 1회 닦기
- 4. 식물 간격 확보: 공기 순환을 위해 화분 간 10cm 이상 거리 두기
병충해 발생 시 대처법
- 깍지벌레: 면봉에 식초 희석액(식초 1 : 물 10) 묻혀 직접 닦기
- 진딧물: 계피물 분무(계피 1티스푼 + 뜨거운 물 500ml 우린 후 냉각)
- 곰팡이: 분무 금지 + 통풍 강화, 심하면 병든 잎 제거
- 응애: 잎 분무로 습도 유지 + 물 세척으로 초기 제거
※ 초기 대응이 어렵다면 반려식물 전용 천연 살충제를 사용하거나, 농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애드센스 정책상 안전합니다.
추천 예방 아이템
- 계피 스프레이: 해충 기피 효과, 향도 은은
- 천연 해충퇴치 스티커: 화분 근처에 붙여 사용
- 통풍 겸용 식물 선반: 바닥에 두기보다 높게 배치
- LED 식물등: 햇빛 부족 보완 + 곰팡이 예방
마무리하며
병충해는 식물 키우기의 큰 스트레스 요인이지만, 예방만 잘해도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팁을 실천하면, 실내 반려식물을 건강하고 오래 함께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내 식물을 한 번 살펴보고, 필요한 관리를 시작해보세요!